서울 종로구 무악동의 한 아파트 단지.<br /><br />이 곳의 한 입주민은 최근 관리사무실에 생수 200병을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익명으로 생수를 전달한 주민은 항상 고생하는 택배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는데요.<br /><br />관리사무소 측은 엘리베이터에 공고문을 붙여 택배기사에게 생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수서경찰서 출입구에도 택배기사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붙어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서에 마련된 까페에서 커피 한 잔을 제공하겠다는 내용인데요.<br /><br />하루에도 몇 번씩 건물을 오르내리는 택배기사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 것입니다.<br /><br />곳곳에서 발견되는 작은 배려가 택배기사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4240638254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